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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바로 이슈

아옳이가 직접 밝힌 서주원의 외도 신혼 초 부터 여자문제

by dowani19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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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와 서주원이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했지만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이혼했다며 "신혼 초부터 서주원의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옳이는 "난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며 "도리어 내가 바람을 폈다고 추측하게 만드는 저격글을 올리고 그로 인해 '불륜녀'라고 낙인찍히고 손가락질당하는 억울한 상황까지 하루하루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된 일,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봐야 하는 일, 그 둘의 사이를 '나 빼고 모두가 알고 있었구나' 하고 바보가 된 순간 나에게 이혼하자면서 말도 안 되는 큰 금액을 '재산분할 해달라'라고 하고 방어하는 일, 유튜브와 내 회사를 지켜야 하는 일 등 '어디서부터 계획된 걸까?'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구독자가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거기는 내가 보증금을 내주고 인테리어를 해준 레스토랑이었고 둘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봤을 때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전했다


아옳이는 "내 정신적 피해에 관한 위자료는 법적으로 몇 천만 원이 최대였다"며 "재산분할은 또 다른 문제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재산분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하더라"며 "이미 같이 사는 동안 충분히 금전적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했는데도 엄청난 큰 금액을 재산분할로 요구했다"라고 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더 가져가려고 할 때마다 돈 앞에서 변해버린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고 너무나도 큰 금액의 재산분할을 요구, 금액을 낮추는 과정도 시간이 꽤 걸렸고 상처가 됐다"며 "이제 내가 '돌싱'이 됐고 나를 따라다닐 '이혼녀'라는 수식어가 처음에는 인생에 걸림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쉽게 나지 않았다"며 "1년간 폭풍 같은 시간을 헤쳐 나와 보니 이혼은 내 인생의 디딤돌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했다. 이어 "내 인생을 다시 잘 가꾸어나가 보려고 한다"며 "아옳이의 파트 2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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