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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필름 레디 고우

영화 데시벨 사운드 트랙 액션의 시작

by dowani19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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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소개

• 영화 평점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2022년 11월에 개봉한 황인호 감독이 연출한 한국영화다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태풍이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림팩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잠수함 한라함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된다 전태룡과 해군 한 명이 강도영의 뒷담을 까다가 침대에서 자고 있던 도영에게 발각되고 도영은 장난으로 뒤끝을 부린다 대원들이 성공적인 미사일 훈련에 대한 자축을 벌이다가 함장의 심기를 거스르며 파티는 파하게 된다 이에 태룡은 도영에게 빨간 목도리를 선물한다 그러던 중 잠수함에 접근해오는 어뢰에 쫓기게 되고 한라함은 복귀하지 못하고 실종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후로 시점이 전환되고 1년 전 사건에서 생존한 도영은 전역 후 한라함 무사 귀환과 관련해 후배들을 위해 열린 특강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강의실로 향하던 중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놀이터 아니면 김소령네 집이라는 질문을 듣는다 의미를 알지 못하는 도영은 되묻지만 돌아오는 것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대답뿐이었다 도영은 장난전화로 치부하여 강연에 들어가야 하니까 전화를 끊겠다는 말과 함께 강연장으로 들어간다
도영은 PTSD에 시달리며 가난하게 살고 있는 노상사의 집에 들러 상태를 확인한다 노상 사는 술에 취해 자꾸만 부장님이 모르는 것이 있다며 태룡이가 여기서 가끔씩 자고 가는데 그럴 때마다 자꾸만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늘어놓지만 도영은 전태룡 하사는 죽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노상사는 죽지 않았다고 자꾸 부정을 한다
그 시각 김유택 소령의 집에 의문의 택배 상자가 배달되고 동시에 놀이터에도 상어 가방 속에 폭탄이 달려있었다 놀이터에서는 폭탄을 만지려던 어린이를 유치원 교사가 제지한 덕분에 폭발하지 않았지만 유택의 집에서는 아내의 요리하는 소리 토스트기 소리가 겹쳐 데시벨이 올라가면서 제한시간이 반으로 줄어들고 결국 폭발하고 만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한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강도영 (김래원)
전직 해군 잠수함 부장

전태성 ( 이종석)
테러범이자 IQ 170의 멘사 출신 해군 잠수함 무장장으로 계급은 대위

전태룡 (차은우)
해군 잠수함 음향탐지 부사관이다

오대오 (정상훈)
CBC 사회부 기자다

차영한  (박병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과장이다


장유정 ( 이상희)
강도영의 아내이자 EOD 분대장이다

노정섭 역 (조달환)
해군 잠수함 상사다

이 준위 (이종욱)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이다

강설영 (신윤주)
강도영의 딸

영화 평점

관객들의 평가는 남녀를 비롯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뻔한 스토리와 억지스러운 사회 비판과 현실성 없는 고증 오류 대부분의 배우들의 아쉽고 어색한 연기와 고르지 못한 비중과 영화의 설정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는 논란도 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괜찮을 듯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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