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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필름 레디 고우

영화 리멤버 기억이 지워지기전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

by dowani19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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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소개

•영화 평점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감독은 검사 외전을 감독한 이일형이며 주연으로 이성민 남주혁이 출연한다 2022년 10월 개봉한 한국의 드라마 영화다 60여 년 전 일제강점기 가족의 죽음 오늘 손가락에 새긴 원수들의 이름 기억하고 단죄하라 주인공 필주는 해병대에서 부사관으로 군 복무를 하다 전역하여 지금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레스토랑 내 최고령 알바생으로 뇌종양 말기 환자에 알츠하이머까지 있는 80대 노인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새 기억력이 많이 퇴화하여 잠시 인규를 잊어먹은 필주였으나 이내 곧바로 인규와 자주 하는 손인사를 시전 하며 그를 기억해낸다 평소와 같이 일을 하던 필주였으나 필주는 나이가 많이 들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아 이번 주에 은퇴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한 진상고객이 음식이 잘못 나온 거 같다며 인규에게 반말을 쓰며 4만원을 환불해달라고 화를 내 고인규가 항의하는 그의 눈을 계속 쳐다보며 싸움이 날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 매니저가 진상고객에게 사과를 하고 환불을 해준다 이후 매니저는 인규를 불러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어보자 이번 월급에서 4만원을 깎으라고 말한다 이후 필주와 인규는 밖에서 아까의 일을 대화하며 필주가 월남전에서 활용하던 부비트랩을 인규에게 가르쳐준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러 간 진상고객은 옆 소변기 위에 놓인 필주의 지갑을 발견하자

지갑을 슬쩍하곤 주차장에 차를 타려고 한다 그러다

필주가 그 고객에게 화장실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거

같은데 혹시 보지 못했냐며 말을 하고 그는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필주는 그의 팔을 쌔게 부여잡곤 옷 안에 있던 지갑을 꺼낸다 그러곤 필주는 4만원이 빈다고 거짓말을 시전 했고 그는 훔치지 않았다고 하자 필주는 경찰서에 가기 싫으면 돌려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며 그를 반강제 협박하고 그의 여자 친구가 차 안에서 내려 빨리 돈을 드리라고 하자 결국 필주에게 4만원을 주게 된다 이후 돈을 돌려받은 필주는 인규에게 4만원을 돌려주고 그 돈으로 같이 PC방에 가서 롤을 하자고 제안한다 인규는 나이에 맞게 장기나 바둑 같은걸 두셔야지 무슨 롤을 하느냐고 놀려댔으나 필주는 노인 중에 누가 장기나 바둑을 하느냐 다들 스타를 한다라고 말하며 젊게

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딸의 전화를 받은 필주는 인규에게 오늘은 PC방에 가지 못할 거 같다고 말하며 다음에 가자고 말하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다 바로

입원한 필주의 아내가 병으로 사망한 것이었다 여기서

필주는 이게 그만 편히 쉬어라 나도 곧 따라갈 테니라고 말한다 이후 그녀의 장례식을 치르고 매장하고는 그의 친구인 의사가 이번 주에 열리는 행사에 갈 것이냐고 말하고 필주는 당연히 가야지 중요한 행사인데라고 말한다 이후 필주는 자신의 집에 있는 창고로 향해 지금까지 아내로 인해 묻어뒀던 계획을 실행시키려 한다 바로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친일파들에게 복수하는 것 그는 이내 비디오 녹화를 시작하며 자신의 복수를 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그의 아버지는 양주 일대의 지주였으나 좌익으로 몰려 고문을 받다 이후 그의 소작농에게 맞아 죽었으며 어머니는 남편이 죽은 이후 광인이 되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누이는 노동이라는 말에 속아 종군 위안부에 끌려갔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형님도 친구의 말에 속아 강제징용을 당해 지하 탄광에서 노동을 하다 탄광 붕괴 사고로 사망하여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시체를 찾지 못했다 다음 날 필주는 레스토랑에 출근하고 사망 소식을 늦게 들은 인규는 장례식에

가지 못해 죄송하다며 필주에게 사과를 한다 여기서 필주는 손인사를 시전 하며 인규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바로 운전을 도와달라 청한다 그러곤 일주일 동안 쉬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주차장으로 온 그들은 필주가 포르셰 차키를 작동시키자 인규는 기분 좋아하며 본인 차이시냐고 말하자 필주는 일주일 빌린 대포차다 라고 말한다 인규는 포르셰를 몰아보는 게 내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하고 필주가 버킷리스트가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자 인규는 평생 해보고 싶은 것들이라 말한다 여기서 필주는 아주 멋진 단어네라고 말한다 그들의 첫 목적지는

강남 성신병원차를 몰고 이동하는 도중 필주가 기침을 하며 약을 복용하고 인규는 필주의 손에 쓰여있는 한자들을 발견하게 된다 인규는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필주는 앞으로 만나야 될 사람들 명단이다 이게 내 버킷리스트라고 답한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한필주  (이성민)
복수를 감행하는 80대 노인이자 패밀리 레스토랑 최고령 알바생으로  그럼에도 신조어나 게임 같이 젊은 사람들의 문화를 많이 알아 손자뻘인 인규와도 잘 통하는 면이 있는 매우 깨어있는 노인이다 전직 해병대 부사관이자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로 이런 면을 반영하듯 역전의 용사답게 임기응변에도 뛰어난 면을 보여주는

노인이다

박인규  (남주혁)
필주와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으로 필주의 절친한 동료다 노인 치고는 젊게 사는 필주와 잘 어울리면서도 그가 나이에 비해 너무 젊게 산다며 필주를

놀리기도 하는 등 짓궂은 면도 있다

김치덕  (박근형)
일본명은 가네야마 신이치 예비역 대장이자 전직 국방부 장관 일제강점기 때에는 일본군 위관장교 등으로 복무한 친일적 인물이다

정백진 (송영창)
성신 그룹 회장이자 성신병원 이사장 본래는 양주의 지주였던 필주의 아버지 한용식 밑에서 소작농을 하는 신세였으나 순사들에게 용식을 좌익이라고 허위 신고하여 용식의 땅과 목숨을 빼앗아 재산을 축적한 인물이다

양성익 역  (문창길)
대학 교수로 일본명은 야나가와 유스케 다반 일민 족주의 선동의 역사라는 뉴라이트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토조 히사시 (박병호) 노년기
전직 일본 자위대 헌병대장이자 타츠이 그룹 상임고문으로 멸망한 지 80년 가까이 된 일본 제국을 마치 실존하듯이 말하거나 자신을 대일본제국의 심장부라고 말하는 등의 매우 극우적인 모습을 보이는 파렴치한 인물이다


영화 평점

주연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의 연기합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는다 연출면으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시대에서 살아남아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는 친일파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으며 분노의 소재로 적절히 활용했다
흔한 플룻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친일파들이 복수를 당하는 요소들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고 볼 수 있다  흥행에는 그다지 성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친일이라는 소재와 복수극이라는 내용은 우리나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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