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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필름 레디 고우

영화 양들의 침묵 말이 필요없는 역사상 최고의 스릴러

by dowani19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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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소개

•영화 평점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조나단 드미 감독의 미국 범죄 스릴러 장르로  1991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내용은 이렇다
1983년 FBI 수습요원 클라리스 스탈링은 연수 중인

어느 날 FBI 국장 잭 크로포드로부터 연쇄살인사건의

수사에 참여하라는 통보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모두 체구가 큰 여인들이고 피부가 도려내어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엽기적인 사건으로 일명

버팔로 빌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살인범에 대한 아무런 단서조차 잡지 못한 채 미궁으로 빠졌다 잭 크로포드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만한 인물을 만나보라고 스탈링에게 지시한다 그 인물은 바로 한니발 렉터 그를 접견하러 가는 스탈링에게 잭 크로포드는 타인의 심중을 읽는 독심술의 대가인 렉터의 수법에 휘말려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렉터는 뛰어난 정신과 의사로 명성을 날린

인물 이었지만 자신이 살해한 희생자의 인육을 요리해

먹는 기괴한 수법으로 자신의 환자를 9명이나 살해해

일명 식인종 한니발로 불리며 정신 이상 범죄자를 수용하는 특별 수감소에 수감되었다
팽팽한 신경전 속에 이루어진 첫 만남에 렉터는 스탈링과 만나자마자 그녀의 체취와 옷차림 그리고 간단한 대화 몇 마디만으로 분석을 한 뒤 스탈링을 조롱한다

이에 트라우마를 자극받은 스탈링은 감정이 복받쳐

자리를 떠난다 그러나 한니발의 옆 방에 수감된 믹스

에게 스탈링이 몹쓸 짓을 당하자 렉터는 스탈링에게

의외의 호의를 보이며 정보를 일부 제공한다
이후 스탈링은 렉터가 제공하는 버팔로 빌에 대한 단서와 정보를 수사에 활용하고 렉터는 자신을 찾아오는 스탈링에게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 한다면서 스탈링의 과거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해 스탈링의 내면을 조금씩 분석한다 그러던 중 테네시 주 연방

상원의원의 딸 캐서린이 버팔로 빌에게 납치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상원의원은 범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는

조건 아래 렉터를 좀 더 시설이 좋고 그를 냉대하지 않을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수감소로 호송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이송 과정의 허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탈출 계획을 세운 렉터는 그를 감시하던 경찰 2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한편 렉터가 조금씩 흘린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 수사를 계속해온 스탈링은 수사 과정에서 버팔로 빌의 거주지를 방문한다 범인이 고의로 전기를 끊어 암흑이 된 건물에서 스탈링은 모든 능력과 본능을 끌어모은 사투 끝에 버팔로 빌을 사살하고 상원의원의 딸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연쇄살인마를 직접 사살하고 희생자를 구해낸 공로가 높게 평가되면서 스탈링은 정식 FBI 요원으로 임명되고 탈출에 성공한 렉터의 축하 전화를 받는다
어린 시절부터 트라우마와도 같았던 양들의 비명의 환청이 끝났냐며 스탈링의 안부를 물음과 동시에 자신은 추적받지 않는 곳에 자신과 친한 친구를 만나러 갔다고 말한 후 자신을 찾는 스탈링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전화를 끊고서 렉터가 미리 온 줄 모르고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칠튼을 미행하는 것으로 양들의 침묵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등 연기파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이 명작을 만들어낸 요소 중 하나다

악마적이면서 지적인 천재 살인마 한니발의 이미지는

이 영화 속의 홉킨스를 통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한니발 렉터(안소니 홉킨스)
유능한 정신과 의사로 명성을 날린 천재이며 지적이고 예의범절을 중시하는 매너 있는 신사이며 타인의 마음을 파악하는 독심술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클라리스 M스탈링(조디 포스터)
양들의 침묵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FBI 수습 수사관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용감함을 지닌 인물이다

잭 크로포드 (스콧 글렌)
FBI 국장이자 풋내기 수사관인 스탈링에게 버팔로 빌 사건을 맡긴 장본인이다 실력이 뛰어난 FBI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뛰어난 통솔력과 인망을 지닌 인물이다

버팔로 빌 (테드 레빈)
여성들만을 납치하여 살해한 후 그들의 피부를 벗기는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연쇄 살인마다

프레더릭 칠턴 (앤소니 힐드)
한니발 렉터가 수감된 볼티모어 정신 이상 범죄자 수감소에 소속된 정신과 의사이자 소장이다

바니 매슈스 (프랭키 페이슨)
볼티모어 정신 이상 범죄자 수감소에서 일하는 교도관이다

영화 평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각색상 등 중요 5개 부문 수상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를 달성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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