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신상공개1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 사건 피의자들 살인 할 때 까지 7차례 시도 했는 데도 신상공개 안 한다 경찰이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 살인 사건 피의자 3명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27일 결정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지난 20일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되는 중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이 계획적이고 피해가 중대하지만 수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신상을 공개하면 범죄 예방·재범 방지 등 공익보다 피의자와 피해자 가족의 2차 피해 등 인권침해 우려가 크다고 판단됐다고 비공개를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심의 대상은 제주 모 음식점 대표인 50대 여성 A 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피의자 3명이다 50대 김 모 씨는 지난 16일 오후 .. 2022.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