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성태2

전 쌍방울 회장 김성태 이르면 오후 영장 발부예정 영장 심사 포기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9일 오후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0시 40분께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체포영장에 담겼던 혐의 외에도 대북송금, 뇌물공여 등 혐의가 추가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혐의는 영장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김 전 회장은 우선 심문기일에 불출석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같이 영장이 청구된 양선길 쌍방울 그룹 회장도 마찬가지다. 김 전 회장의 변호인은 전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반성하자는 차원에.. 2023. 1. 19.
변호사비 대납 의혹 해외 도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송환 이재명 모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태국 빠툼 타니 한 골프장에서 양선길 현 쌍방울 그룹 회장과 함께 현지 당국에 체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 전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을 비롯해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는 검찰은 즉시 수원지검으로 압송해 고강도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옮겨 생활해 왔다. 그는 해외에서 골프를 즐기고 성대한..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