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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필름 레디 고우

영화 위플래쉬 끝까지 간다 심장이 반응 할 때 까지

by dowani19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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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소개

• 영화 평점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데미언 샤젤 연출 마일스 텔러와 JK시몬스 주연의 2014년 영화이다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 해!!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는 음악 영화지만 내용이나 주제의식 면에서 심리 드라마 긴장감과 박진감에 있어서는 거의 스릴러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평이 많다 마지막까지 더하거나 뺄 부분 없이 빠르게 달려가는 전개가 일품이며 편집 음악 연기가 전부 어우러진 작품이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앤드류 네이먼 (마일스 텔러 )

일류 드러머의 꿈을 가득 안고 셰이퍼 음악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연습실 벽에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버디 리치의 사진을 항상 붙여두고 그의 연주를 들으며 리치를 존경하는 학생이다 1학년 가을학기에 플래처 교수의 눈에 띄게 되고 플레처의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된다 하지만 첫 연습부터 플레처의 의자 던지기와 따귀 세례에 직면하고 메인 드러머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자 독기를 품고 인정받기 위해 진짜로 피나는 연습을 하며 발악한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자아도취하는 성향의 인물이다

테런스 플레처 (J.K. 시몬스 )

실력 있는 재즈 밴드 지휘자다 하지만 완전 개 같은 성질머리에 인격이 완전 쓰레기급 막장 같은 인간으로 온갖 패드립과 폭력을 서슴지 않는다 평범하게 좋은 것은 절대 안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재능 있는 사람들이 극한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기 위해 초반에 당근을 주고 이후 엄청난 채찍질 다시 당근을 반복하여 키워낸다 문제는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자살한 제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에 플레처도 눈물을 흘리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지만 자살했다는 말은 쏙 빼고 사고사 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제자가 죽은 게 슬픈 게 아니라 자기가 쓸 쓸만한 악단 1이 죽어서 아닐까 그리고 나중에 재회한 앤드류에게는 자신의 가혹한 교육방식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괴팍하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다

니콜 (멜리사 베노이스트 )

대학교를 다니며 영화관 매점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고 있다 네이먼이 첫눈에 보고 반한 듯 데이트 신청을 해 사귀게 된다 애리조나 출신이며 포덤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상태였다 허나 네이먼은 플레쳐 교수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었고 본인도 더 높은 수준에 이르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기에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영화 평점


전문가들과 대중 양쪽 모두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4%에 IMDb 평점 8.6 메타크리틱 점수 88점으로 대호평에 가깝다 국내 평론가들도 대부분 호평일색이다 마지막 9분에 대해서는 전율이 뻗쳐 오른다

https://youtu.be/2 TAfvMn8_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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