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터 로또 3등 당첨금 세금 안낸다

 

올해부터 로또 3등에 당첨돼도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다
기획재정부는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복권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5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복권당첨금이 5만 원 이상 200만 원 이하일 경우 당첨금 수령을 위해 과세를 위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했으나 올해부터 이러한 절차 없이 곧바로 은행창구에서 당첨금 수령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당첨금이 100만 원 남짓인 로또 3등 당첨자 15만 명 연금복권 3 4등 당첨자 2만 8000명 등 연 18만 명 이상이 비과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했다 복권당첨금 수령이 편리해짐에 따라 미수령 당첨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