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곤약밥 다이어트1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송혜교 앙상한 몸 위해 곤약밥 먹고 다이어트 배우 송혜교가 앙상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곤약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6일 공개된 ‘더 글로리’ 비하인드 코멘터리에 출연한 김은숙 작가는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교폭력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주여정(이도현 분)에게 보여주는 신을 언급하며 당시 송혜교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김 작가는 “혜교씨한테 캐스팅 제의하면서 ‘나는 그런 신이 꼭 필요해. 근데 불편할 수도 있으니까 물어보는 거야, 괜찮을까’라고 했더니 (송혜교가)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운동하려 하냐고 물으니 ‘아니, 살을 더 빼야 돼 그럼. 앙상하고 왜소하게 (나오길) 바란다’고 그러더니 곤약밥을 먹었다고. 그 노력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 그렇게 완성된 신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그냥 예쁘면 안 될.. 202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