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진도 6.41 재앙의 끝은 언제 쯤 엎친데 덮친격 튀르키예 2주 만에 또 규모 6.4 지진으로 피해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지진 발생 •푸아트 옥타이 부통령 최소 8명 부상 피해 규모 조사 중 최근 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서 또다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강진 이후 2주 만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최초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3도, 동경 36.01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등지에서 건물 다수가 붕괴하면서 일부 시민이 매몰됐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푸아트 옥타이 부통령은 “최소 8명이 다쳤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 2023.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