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끈한 바로 이슈120

불타는트롯맨 황영웅 과거 폭행피해자 등장 대중에 응원받을 자격 없다 불타는 트롯맨' 가수 황영웅이 과거 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자 A 씨는 22일 공개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에서 "제 생일에 황영웅한테 폭행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A 씨는 "친구 10명이 모여 1차로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2차부터는) 술을 싫어하는 모임과 술을 마시는 모임이 나뉘어 놀기로 했다"며 "저는 술을 안 마시는 모임에 가려고 했는데, 황영웅이 '술을 마시러 가자'라고 해서 말다툼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왔다. 주먹에 맞고 쓰러졌더니 (황영웅이) 발로 제 얼굴을 찼다. 친구들은 황영웅을 말렸고, 제 얼굴에 난 피를 닦아줬다. (당시 사건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다"라고 전했다. '황영웅이 따.. 2023. 2. 22.
동성부부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받은 소성욱·김용민 씨 부부 법원 1심 판결 뒤집었다 동성 부부가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 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 2심에서 이겼다. 서울고법 행정 1-3부(이승한 심준보 김종호 부장판사)는 21일 소성욱 씨가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판결 이유를 따로 설명하진 않았다. 김용민 씨와 2019년 결혼식을 올린 소 씨는 이듬해 2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인 배우자 김 씨의 피부양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그해 10월 '피부양자 인정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단에서 보험료를 내라는 처분을 받았다. 이에 소 씨는 "실질적 혼인 관계인데도 동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건강.. 2023. 2. 21.
재앙의 끝은 언제 쯤 엎친데 덮친격 튀르키예 2주 만에 또 규모 6.4 지진으로 피해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지진 발생 •푸아트 옥타이 부통령 최소 8명 부상 피해 규모 조사 중 최근 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서 또다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강진 이후 2주 만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최초 피해가 가장 심한 곳 중 하나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로부터 서남서쪽 16㎞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13도, 동경 36.01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등지에서 건물 다수가 붕괴하면서 일부 시민이 매몰됐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푸아트 옥타이 부통령은 “최소 8명이 다쳤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 2023. 2. 21.
퍽퍽한 일상 소주·맥주 가격 또 오른다 더 이상 서민 술 아냐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민의 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소맥(소주+맥주) 1만 원' 시대를 훌쩍 넘어 소주 '1병 6000원' 시대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과 경기권에 위치한 일부 식당에선 이미 소주 1병을 6000원에 판매하는 식당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지난해보다 L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전년 대비 L당 20.8원 올랐던 지난해보다 인상 폭이 더 커진 것이다. 비싸진 원부자잿값과 물류비로 인한 어려움에 세금까지 더해져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이네켄 등 수입 맥주도 연초부터 가격을 올린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소줏값도 오를 것으로 보인..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