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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바로 이슈

넷플릭스 피지컬100 김다영 뺨 몇 대씩 휘갈겨 피해자 학폭 폭로에 소통 중...

by dowani19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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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다. 이에 '피지컬 100'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자의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출연자의 중학교 2년 후배라는 작성자 A 씨는 "학기 중반이 지나면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 원에서 이 만원 정도의 돈을 모아 오라 시켰다. 돈을 모아 올 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들로 저는 그 일이 있은 한참 후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받기가 늘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 몇십만 원 단위로 뺏기는 금액이 늘어나자 A 씨는 결국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며 "지금까지 돈을 뺏어서 미안하다며 노래방에 가자 했다.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은 것을 아직도 후회한다. 노래방에 도착하자마자 제 핸드폰을 빼앗고 '지금 신고할래? 그냥 X 맞을래? 신고할 거면 지금 해'하며 핸드폰을 건네는 시늉을 했다.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하겠다고 해봤자 더 맞을 것이 뻔했기 때문에 저는 무릎을 꿇고 B는 노래방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제 머리채를 잡아 뺨을 몇 대씩 휘갈겼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B 씨는 A 씨의 친구들까지 공원으로 불러 폭행을 했다며 "차가운 공원 흙바닥에 무릎을 꿇고 배를 발로 차이고 머리를 얻어맞았다. 공원 한복판에서 왜 도망가지 않았냐고요? B가 부른 남자인 친구들이 '깨진 유리에 다 벗기고 무릎 꿇려라' 등의 이야기를 옆에서 하는데 누가 그 자리에서 도망을 갈 수 있을까요"라고 털어놨다.


A 씨는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 정도로 자세하게 지어낼 정도로 저희는 한가하지 않다. 단지 저희는 학폭 가해자가 더 이상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 출연자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또 나타났다. B 씨의 한 살 후배라는 C 씨는 "B는 노는 무리의 한 명이었고 저 포함해서 친구들은 항상 욕먹고 맞고 돈까지 뺏기며 학교 생활을 했다. B가 돈을 계속 가져오라고 시켰고 돈을 가져오지 않자 전화로 수원 정자동 굴다리로 저와 친구들 다 같이 모이라고 연락을 했다"며 "안경을 벗자마자 얼굴을 정말 세게 맞았고 발로 배를 맞고 밟혔다"라고 주장했다. C 씨에 따르면 B 씨와 B 씨의 친구들은 폭력 후 징계까지 열렸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며 "학폭 했던 가해자 중에 '스우파' 나왔던 사람도 있다"라고 밝혔다.


A 씨와 C 씨가 실명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구체적인 중학교 정보 등으로 B 씨가 김다영이라는 추측이 커졌다. 의혹이 제기되자 김다영은 개인 계정 최근 게시물 댓글까지 차단한 상황. 이에 넷플릭스 측은 "현재 '피지컬 100' 제작진이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라고 말을 아꼈다. '피지컬 100' 측과 김다영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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