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동거녀 살해 30대1 택시기사 동거녀 살해한 30대 신상 공개 이르면 내일 결정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피해자들을 살해할 당시 구체적인 살해 도구까지 경찰에 진술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은닉 등 혐의로 구속된 A 씨(32)가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를 각각 다른 도구로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택시기사 B 씨(60대)와 음주운전 합의금 문제로 다투다가 경기 파주시 집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전 동거녀 C 씨(50대)의 경우 집에서 자전거를 수리하다가 생활비 문제로 다퉜고 집 안의 도구를 던졌는데 죽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A 씨가 범행도구로 사용한 한 도구는 파주시 집에서 발견됐으나 또 다른 도구는 C 씨의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할 때 같이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시신과 범행도구를 찾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 202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