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이 필름 레디 고우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인생은 한방 거짓말같은 실화 그에게 빠져든다

by dowani19 2022. 11. 13.
728x90


목차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등장인물 소개

•영화 평점

영화 주요 정보 및 줄거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2014년 영화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주식투자자로 1990년대에 월 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켜 징역을 살았던 조던 벨포트의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22세의 조던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 테레사와 뉴욕으로 상경한다 벨포트의 꿈은 언제나 백만장자였고 돈을 벌기 위해 월스트리트의 주식중개업 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간다 중개인 자격이 없어 잡무를 보던 풋내기 시절 면접 때 주식 동향을 예측한 조던을 눈여겨보던 그 회사의 선임 마크 해너(매튜 매커너히)는 월스트리트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중 하나가 자위를 많이 해라 였다 초단위로 움직이는 숫자들과 전화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릴랙스 하게 만들어준다는 이유이다 그런 이유로 마약도 제안한다 마크의 조언들을 통해 벨포트가 월스트리트에 적응하고 드디어 중개인 자격시험에 통과하여 중개인으로서 로스차일드에 취직한 첫날 그날이 바로 1987년 10월 19일 블랙 먼데이였고 벨포트는 그 길로 일자리를 잃고 다시 신문 구직 광고를 뒤지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페니 스톡이라 불리는 장외시장의 소액증권 거래소의 구직광고를 보고 커미션이 50%나 된다는 말에 혹한 벨포트는 타고난 말발로 고객들에게 그 페니 스톡을 몇천 달러씩 팔 아제 끼며 순식간에 호화 스포츠카인 재규어 E-타입을 끌고 다닌다 어느 날 식당에서 같은 건물에 살던 벨포트를 알아본 주민 도니(조나 힐)는 벨포트에게 어떻게 해야 이런 동네에서 그런 차를 끌고 다니냐고 말을 묻고 벨포트에게서 7만 2천 달러짜리 급여명세서를 보여주며 주식중개업을 한다는 설명을 들은 즉시 여태 해오던 어린이용 가구점 일을 때려치우고 벨포트와 한배를 탄다
벨포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니던 작은 증권거래업체를 때려치우고 고향의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그리고는 자동차 정비소를 임대해서 스트래튼 오크먼트라는 회사를 차린다 불러 모은 친구들은 하나 같이 어딘가 덜 떨어진 친구들이었다 그들은 마약을 팔거나 잡히는 대로 팔거나 마약을 팔았다 유일하게 법대 출신인 친구 러그랫은 이상한 부분가발을 쓰고 다니고 체스터 밍은 아시아계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처절하게 부수는 인간으로 엄청나게 무식하게 나온다 어쨌거나 벨포트는 그런 친구들에게 부자들을 상대로 개잡주를 팔아서 막대한 수수료를 챙기는 영업 비법을 가르쳐준다 그 비법이란 이런 것들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블루칩 주식에 페니 스톡을 섞어서 판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고객을 상대하되 서두르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을 믿을 수 없기에 거액의 투자를 망설이는 상대에게 중개인은 자신이 실적이 좋고 직급이 높은 사람이라고 밝히며 신뢰감을 준다
추천 종목이 자신의 전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한다
고객들은 부자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에 실패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음을 인지시킨다
그와 같은 수작들은 시장에 아주 잘 먹혔고 스트래튼 오크먼트는 급격히 성장한다 벨포트는 사업의 뒤를 봐줄 사람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맥스 벨포트(롭 레이너)를 끌어들이는데 별명이 매드 맥스일 정도로 성깔이 대단한 양반이다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하여 친구들은 상무이사나 전무이사급에 오르고 도니는 부사장이 된다 한편으로 변호사인 매니 리스킨에게 법적인 조언을 받기도 한다 월 스트리트에선 3류 증권회사로 소문이 나지만 워낙에 다방면으로 사업을 벌이고 거액을 벌어들이며 벨포트는 유명해지고 한 파티에서 나오미 라파길라(마고 로비)라는 여자를 만나면서 결국 본처였던 테레사와는 이혼하고 나오미와 바하마에 가서 호화판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나오미의 이모인 엠마 숙모(조애너 럼리)를 알게 된다 벨포트는 회사를 유명 IPO로 키워보려고 하고 패션 디자이너인 스티브 매든(제이크 호프만)을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도니의 연줄로 연결한다 그리고는 차명으로 미리 스티브 매든사의 주식의 85%를 구입하고 주가 조작으로 돈을 왕창 벌어 챙긴다 여기까지는 잘 나가는 듯 보이지만 FBI는 스트래튼 오크먼트의 갑작스러운 성장세에 예의 주시하게 된다

영화 등장인물 소개


조던 벨포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실존 인물로 월가의 주식 매매 중개인이다 본래 중산층 출신으로 신분 상승 욕구가 상당히 강하다

도니 에이조프 (조나 힐)
대니 포러쉬라는 실존 인물이나 작품에서는 가명을 사용했다 마약을 좋아하고 벨포트를 심란하게 만드는 사고를 여러 번 쳤다

마크 해너 (매튜 매커너히)
작중에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초반 벨포트의 사고방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패트릭 덴햄 (카일 챈들러)
상당히 청렴한 수사관으로 고지식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집요한 수사 끝에 벨포트를 잡아들이고 월 스트리트의 주식 투자자들을 한 번 정리해볼 요량으로 리스트를 넘기는 사법 거래를 제시하기도 한다

맥스 벨포트 (롭 라이너)
조던 벨포트의 아버지 매드 맥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성격이 괄괄한 인물이다

장 자크 소렐 (장 뒤자르댕)
프랑스어를 쓰는 스위스인으로 벨포트의 친구인 브래드의 슬로베니아계 애인과 붙어먹었다 벨포트의 몰락에 아주 제대로 한몫한 인물이다

매니 리스킨 - 존 패브로

나오미 라파길라 - 마고 로비

브래드 보드닉 - 존 번설


영화 평점


놀라울 정도의 구성과 긴 상영시간인 3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러닝타임 디카프리오의 미친 연기와 압도적인 대사들과 각본 스콜세지의 감각적인 연출이 빚어낸 훌륭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우 높은 수위 등급에도 흥행에도 성공했다
네이버 기자 7.36 관객 8.1 네티즌 8.1 로튼토마토 신선도 79% 관객 점수 83%
IMDB 평점 8.2/10.0 Letterboxd 별점 4.0/5.0 metacritic스코어 75/100 점수 6.5/10.0 대체적으로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728x90